CJ제일제당이 차세대 식품 소재인 `시스테인(L-Cysteine)`에 승부수를 걸고 있을 것이다. 기능성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사용해 대체육 등 미래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년도 7월 세계 최초로 시스테인을 비(非)전이 분해 방법으로 다량 생산하는 테크닉을 확보해 상용화한 바 있다. 시스테인은 근래에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비건(Vegan·채식주의) 인증받아 이후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미 소재 브랜드 `향엔 리치(FlavorNrich·사진)`가 미국 비영리단체 `비건 액션(Vegan Action)`에서 비건 인증(Certified Vegan)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비건 액션은 1993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건 관련 비영리단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81개 회사의 9만 개 이상 아에템에 비건 인증을 발급하고 있고,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비건 인증 기관으로 테스트받는다. 향엔 리치는 해외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대한민국비건인증원`에서도 비건 인증을 취득한 바 있을 것입니다.
비건 액션은 테스트개발 및 모든 생산 과정에서 일절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품에만 인증을 발급된다. 심사 공정이 하기 불편한 만큼, 해당 인증을 취득한 CJ제일제당의 비건 시스테인이 세계 시장에서 비건을 겨냥어떤 제품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시스테인은 항산화·해독·피부 재생 등 효능이 있어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소재나 동물사료 첨가제 등으로 주로 이용완료한다. 최근에는 고기 본연의 향을 구현할 수 한다는 장점 덕분에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식품과 소시지·햄 등 육가공품과 일반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구역이 계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근래에 신속한 빠르기로 성장하는 대체육 시장에서 시스테인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FRA의 말을 인용하면 2016년 약 23조 원이었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덩치는 2040년에 114조 원대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식품 소재 시장, 그중에서도 향료 시장에서 비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직후 자연 친화·건강 친화 상품을 좋아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이목할 부분이다. 프리미엄 간편식에도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출시된 클린 라벨(Clean Label) 발효 조미 소재 독일한인마트 `맛엔 리치`는 50여 개국 900여 개 업체와 거래 계약이 체결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맛` 소재 영역에서는 맛엔 리치를, `향` 소재 영역에서는 향엔 리치를 차세대 집중 상품으로 삼고 육성하고 있다.